도쿄 소품샵 : 푸에브코 시부야 PUEBCO SHIBUYA PARCO
도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역시 소품샵이다. 크고 유명한 지역일수록 힙하고 영한 소품샵이 모여있는 듯 하다. Shibuya가 나에게는 그런 지역 중 하나인 듯. 특히 일본 특유의 살짝 레트로하면서 힙한 느낌의 아이템들이 모여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다.
PUEBCO SHIBUYA PARCO
- PUEBCO SHIBUYA 푸에브코 시부야
- 일본 〒150-0042 Tokyo, Shibuya, Udagawacho, 15−1 渋谷PARCO 3F (PARCO 백화점 내부 3층)
- 오전 11:00~오후 9:00
- 구글맵 https://maps.app.goo.gl/BvgcM8k5K2gpPdyJ7
PUEBCO SHIBUYA PARCO · 일본 〒150-0042 Tokyo, Shibuya, Udagawacho, 15−1 渋谷PARCO 3F
★★★☆☆ · 생활용품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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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에는 푸에브코 매장이 2개, 쇼룸이 1개 있는데 매장과 쇼룸은 산겐자야 쪽에 있고 도쿄 도심에 있는 매장은 시부야 매장 뿐이다. 시부야 매장은 PARCO 매장 안에 있다보니 큰 편은 아니다.
아이템들
푸에브코는 리사이클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걸로 유명한 리빙 브랜드다. 이름에 걸맞게 여러 리사이클 아이템들이 많았는데, 디자인이 예쁜 소품들이 많았고 특히 패브릭 패턴이 귀여운 게 많았다. 집까지 들고 오기에는 무겁고 큰 게 많아서 구매는 못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.
이 철제 아이템들은 진짜 데려오고 싶었는데 곧 이사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꾹 참았다. 사실 푸에브코는 한국 편집샵 29CM에도 입점해 있어서 언제든 살 수 있긴 해서 깔끔하게 포기.


패브릭 제품들이 진짜 귀여운 게 많았다. 근데 이제 가방 같은 것들은 옷도 다 일본 스타일로 입어야 힙하게 잘 어울리는 그런 아이템들. 요새 나의 미니멀한 느낌에는 그나마 포인트로 삼기에도 약간 과한 느낌? 데려오진 못했다.
그래도 뭐 하나 사긴 삼
빈 손으로 오기에는 또 아쉬우니까 하나 건져서 오긴 했다. 아이스크림 컵인데 모양이랑 컬러랑 재질이랑 너무 귀여워서 데려올 수 밖에 없었다. 같이 간 친구가 사준다고 했지만 음 왠지 모르게 미안해서 거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그냥 마음이 예뻐서 받는 게 그 친구도 기뻐했으려나? 싶다.

봉지 마저 예쁜 푸에브코. 약간 느낌에는 팝업샵 같은 느낌이라 계속 있을까 싶었는데 다음에 가면 패브릭 하나는 무조건 사와야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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